[서울시정일보] 여수시(시장 권오봉)에서 제작한 다섯 번째 웹드라마 ‘호접몽’의 시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9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지역 언론인, 시민단체, SNS기자단 및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접몽’이 첫 선을 보였다.이날 시사회에는 출연배우와 제작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촬영 중에 일어난 에피소드와 출연 소감을 전하며 관객의 기대를 돋웠다. 지자체 웹드라마 최초로 미래와 현재를 오가는 SF장르를 접목해 신선한 접근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시사회에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는
[서울시정일보] 여수시가 지난 18일 여수 전남대 유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제4회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우즈베키스탄, 중국, 파키스탄, 몽골 국적 유학생들은 해상레일바이크 체험과 오동도 투어, 야간크루즈 탑승을 통해 지역 관광콘텐츠를 만끽했다.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보부르미조 씨는 “야간크루즈에서 보는 선상불꽃은 너무나 신비롭고 아름다웠다”면서 “동영상과 사진을 찍어 고국의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자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
[서울시정일보] 국내 최대 한민족 경제대회인 ‘제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가 4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등이 주관하며, 세계 60여 개국 경제인 6000여 명이 참여한다. 여수시는 올 2월 18개 행정부서와 4개 유관기관, 인원 50여 명으로 대회지원단을 꾸리고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4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서울시정일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나흘간 펼쳐지는 제3회 여수음악제가 지난 29일 예울마루에서 개막했다. 개막공연에 나선 2017년 반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방청객에게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제3회 여수음악제는 30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예울마루 대극장에 오르고, 31일 팬텀싱어 권서경과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이 이순신광장에서 공연을 연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바이올린 거장 강동석이 오후 5시부터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베토벤과 브루흐 작품으로 피날레를 장식
[서울시정일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4일과 25일 국제웹영화제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해외 15개국 83명과 국내 37명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의 낭만과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24일 미남크루즈 해상시티투어를 하고 여수농악보전회의 신명나는 삼동매구 공연을 관람한다. 25일에는 여수해상케이블카 체험과 오동도 탐방을 통해 여수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세계에 홍보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
[서울시정일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가 오는 6일부터 해수욕장 5개소와 피서지 3개소를 개장한다. 개장 해수욕장은 방죽포, 유림, 장등, 안도, 만성리고, 피서지는 무술목, 모사금, 웅천해변이다. ■ 송림향 묻어나는 방죽포 해수욕장방죽포 해수욕장은 2백여 년 된 울창한 송림숲으로 유명하다. 송림숲의 향취와 주변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인근에는 일출로 유명한 향일암이 있다. ■ 조용하고 따뜻한 유림(거문도)해수욕장조용하고 따뜻한 해수욕장을 찾는다면 바로 거문도 해수욕장이다. 거문도 해수욕장은 수심이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지원금을 받고 한 달 동안 머무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아름다운 여수를 전국에 알리고,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수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여수시 이외 지역 거주자다. 시는 참여자에게 세대 당 숙박비 50만 원을 지원하고, 맞춤형 견학‧체험 프로그램 무료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 규모는 가족, 청년, 은퇴자